Compositor: Não Disponível
언제부턴가 무너져내린 맘
어쩌다 우린 이렇게 된 걸까
뜨겁던 설렘과 널 바라보던 내가 반짝이지 않을까
알 수 없는 감정에 갇힌 채 널 보는 게
(너무 힘들어)
더 아프기 전에 널 떠나보낼게 그렇게 하자
이별을 난 다 지워야만 해
처음부터 내 곁에 없던 것처럼
이별을 난 꼭 잊어야만 해
너무나 선명해서 힘들 걸 알면서도
지워야 지워야 지워야만 해 (지울 수가 없는 널)
잊어야 잊어야 잊어야만 해 (보내야만 해)
지워야 지워야 지워야만 해 (아플 걸 알면서도)
헤어짐 앞에 우린 서있어
우린 우주에서 만나고 부딪혔지
우린 부족한 게 넘치듯 매일 need something
우린 아마 모든 점 그게 맞지 않아
벽치고
선을 넘어 처음보다 멀어졌지
나는 기억하지
처음 네 미소 여름밤의 음악 같았는데 대체 어디 있어
너도 기억하지
푸르던 그 골목길 다시 돌아보니 우리 둘의
Chroma Key
알 수 없는 감정에 갇힌 채 널 보는 게
(너무 힘들어)
더 아프기 전에 널 떠나보낼게 그렇게 하자
이별을 난 다 지워야만 해
처음부터 내 곁에 없던 것처럼
이별을 난 꼭 잊어야만해 너무나 선명해서 힘들 걸 알면서도
어떻게 쉬울 수가 있겠어
널 마주하고 나면 힘겹게 잡고 있던 맘
무너질지도 몰라
이별을 난 다 지워야만 해
처음부터 내 곁에 없던 것처럼
이별을 난 꼭 잊어야만 해
너무나 선명해서 힘들 걸 알면서도
지워야 지워야 지워야만 해 (지울 수가 없는 널)
잊어야 잊어야 잊어야만 해 (보내야만 해)
지워야 지워야 지워야만 해 (아플 걸 알면서도)
헤어짐 앞에 우린 서있어